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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10분만 걸어볼까?
40대가 되니까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예전 같지 않을 때가 있어요.
푹 잔 것 같은데 몸은 무겁고, 눈 뜨자마자 오늘 할 일이 머릿속을 채우기도 하고요.
이럴 때 거창하게 운동을 시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.
아침 산책 집 앞을 10분만 걸어보세요.
운동복을 제대로 챙겨 입을 필요도 없고, 몇 km를 걸었는지 확인할 필요도 없어요. 그냥 햇빛도 좀 보고 바깥 공기도 마시면서 천천히 걷는 거예요.
걷다가 잠깐 이런 것도 해보세요.
✅️ 오늘 공기가 차가운지 따뜻한지 느껴보기
✅️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 하나 찾아보기
✅️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다면 한번 툭 풀어보기
✅️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어보기
사실 이것도 마인드풀니스예요.
마인드풀니스라고 하면 눈을 감고 명상을 해야 할 것 같지만, 꼭 그렇지는 않아요.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 잠깐 집중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.
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
처음부터 매일 걸어야 한다고 정하면 산책도 금방 숙제가 됩니다.
일주일에 두세 번이라도 괜찮아요. 10분이 부담스러운 날에는 집 앞에 나가 5분만 걸어도 되고요.
중요한 건 얼마나 많이 걸었느냐보다 잠깐이라도 내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에요.
내일 아침 조금 여유가 있다면 운동하러 간다고 생각하지 말고, 그냥 바깥 공기 한번 쐬고 온다고 생각해 보세요.728x90